파도1 봄이 머무는 섬, 가파도 – 유채꽃과 함께하는 제주 속 작은 천국 제주는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지만, 특히 봄이 되면 더욱 특별한 곳이 있다. 바로 ‘가파도’이다. 제주 본섬에서 배를 타고 약 15분이면 도착하는 이 작은 섬은 유채꽃이 만개하는 봄철이면 노란색 물결이 일렁이는 환상적인 풍경을 선사한다. 바쁜 도시 생활에 지쳤다면, 가파도로 떠나 자연 속에서 온전한 힐링을 경험해 보자. 1. 가파도, 어디에 있고 어떻게 가는가?가파도는 제주 서귀포시 모슬포항에서 남쪽으로 약 5.5km 떨어진 작은 섬이다. 행정구역상 대한민국 최남단 마을로, 마라도보다 제주 본섬과 더 가까운 곳에 있다. 가파도로 가는 배는 모슬포항에서 하루 3~4회 정도 운항하며, 편도 약 15분이 소요된다. 배편 예약은 성수기에는 미리 하는 것이 좋으며, 당일 날씨에 따라 운항 여부가 변동.. 2025. 3. 7. 이전 1 다음